거액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15명 적발
거액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15명 적발
  • 전선영 기자
  • 승인 2019.01.0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 상대 수 억원 가로채
2억9천여만원 대출사기도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 15명을 적발, 5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관인데,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집에 현금을 두고 나가라”고 속이고 빈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큰돈을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13차례에 걸쳐 2억9천여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내국인, 중국교포, 말레이시아인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총책, 모집책, 현금 수거책, 송금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