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 중 1명 치매…2039년 200만명
노인 10명 중 1명 치매…2039년 200만명
  • 한국노년신문
  • 승인 2019.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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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 치매역학조사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으며, 인구 고령화와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국내 치매 환자는 2039년에는 2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추산결과가 나왔다.

중앙치매센터는 2016년 6월부터 1년간 전국 60세 이상 5천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2015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추정해보니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인구 대비 치매를 앓는 환자 비율)은 10.2%로 나타났다. 노인 치매 유병률이 1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는 9.95%였다.

치매 환자 수로는 75만명이다. 남성 27만5천명, 여성 47만5천명으로 여성이 월등히 많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60세 인구집단을 대상에 포함한 결과, 60세 이상 인구에서 치매 유병률은 7.2%(환자수 77만명)였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018년 기준 60세 이상 노인의 20.2%(환자수 220만명, 남성 100만명/여성 120만명), 65세 이상 노인의 22.6%(환자수 166만명, 남성 57만명/여성 109만명)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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